'해병대 전역' 피오, '놀토' 복귀한다…tvN "20일 녹화, 11월 4일 방송"[공식입장]

▲ 피오. 출처| 피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락비 겸 배우 피오(표지훈)가 '놀라운 토요일'에 복귀한다.

11일 tvN은 스포티비뉴스에 "피오가 20일 진행되는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참여하는 것이 맞다"라며 "오는 11월 4일 방송부터 피오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피오는 2019년 '놀라운 토요일'에 합류했으며, 단어 캐치를 잘하는 '캐치보이'로 활약했다. 이후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하고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지난달 27일 만기 전역했다.

▲ 피오. 출처|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당시 피오의 건강한 군생활을 위해 '놀라운 토요일'은 '나는 피오다' 특집을 꾸몄고, 피오는 아쉬운 마음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군생활을 마치고 '놀라운 토요일'에 복귀한 피오가 다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피오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남자친구', '호텔델루나',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놀라운 토요일'을 비롯한 '신서유기', '대탈출'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피오는 지난달 27일 해병대 만기 전역을 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