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건립…축산악취 제거용 연 800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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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흥천면 율극리에 연간 8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춘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체미생물 배양센터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66억원이 투입된다.
이충우 시장은 "배양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수질오염예방과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고체미생물을 축산농가에 충분히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주민 사이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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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흥천면 율극리에 연간 8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춘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체미생물 배양센터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착공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66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한강유역청 우수주민 특별지원 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필요 사업비 31억5000만원 가운데 23억8000만원을 한강 수계기금으로 확보했다.
배양센터 건립은 한강 수질오염예방과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배양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수질오염예방과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고체미생물을 축산농가에 충분히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주민 사이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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