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전국체전 성공 위해 차량 2부제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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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은 11일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법 준수와 기초질서 준수, 바가지요금 근절, 차량2부제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목포시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자율 차량 2부제(홀짝제)를 시행한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내 차의 끝번호가 홀수면 홀수인 날, 짝수면 짝수인 날 운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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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전원 기자 =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은 11일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법 준수와 기초질서 준수, 바가지요금 근절, 차량2부제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전국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3일과 11월3일 각각 시작된다"며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49개 종목과 31개 종목으로 각각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목포시에는 전국체전 3만명, 전국장애인체전 1만명 등 개항 이래 가장 많은 손님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대 체전으로 전국의 눈과 귀가 우리 목포로 향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목포의 역사와 시민정신, 그리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보여줄 때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한 '제2의 개항을 맞이한다'는 사명감으로 22만 시민이 하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률 시장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원활한 교통을 위해 차량2부제 운영과 교통 통제에 적극적인 시민 협조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목포시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자율 차량 2부제(홀짝제)를 시행한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내 차의 끝번호가 홀수면 홀수인 날, 짝수면 짝수인 날 운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소와 친절을 통해 가까운 목포, 아름다운 목포, 따뜻한 목포를 널리 알릴 수 있다"며 "친절로 목포의 맛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양보로 목포의 미덕을 보이면서 목포의 9경9미를 널리 홍보하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시민 스스로 모든 법을 준수하고, 무질서와 바가지 요금 근절, 시민의 수준높은 질서 의식을 손님들에게 보여줄 때"라며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통해 목포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관광 도시로 손색이 없는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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