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스라엘 전쟁 가짜 뉴스 온상' 비판에 계정 수백 개 삭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 상황에서 가짜뉴스의 온상지가 됐다는 비판을 받은 엑스(X·옛 트위터)가 계정 삭제 등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X보안 팀은 공식 계정에 올린 글에서 "최근 몇 일 간 X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에 관한 게시글이 5천 만개 이상 올라오고 있다"며 "X 경영진은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라 판단하고 최고 수준의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 상황에서 가짜뉴스의 온상지가 됐다는 비판을 받은 엑스(X·옛 트위터)가 계정 삭제 등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X보안 팀은 공식 계정에 올린 글에서 "최근 몇 일 간 X에서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에 관한 게시글이 5천 만개 이상 올라오고 있다"며 "X 경영진은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라 판단하고 최고 수준의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X 측은 폭력적이거나 혐오 표현 게시글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하마스와 연계된 것으로 확인된 계정이나 X의 트렌드 키워드 조작을 시도한 계정 수백 개를 삭제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인수 이후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규제를 완화해 온 X가 이런 조치에 나선 것은 이번 전쟁에서 X가 가짜 뉴스와 혐오 표현의 주요 발원지가 됐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철수 "XX하고 자빠졌죠" 욕설 논란에 "유머로 승화" 반박
- 명동 거리 '가격 표시제' 실시...바가지 사라졌을까?
- 2028년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애고, 내신 5등급 단순화
- 킹크랩 가격, 3개월 전보다 41.3% '뚝'...이유는?
- 양측 사망자 2천 명 넘어..."영유아 시신들도"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