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 명연 두번째 무대로 '아름다운 조화'

강교현 기자 2023. 10. 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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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은 12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올해 목요국악 명연 두 번째 무대인 '아름다운 조화'를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에는 △궁중연례악 취타(만파정식지곡)를 새롭게 창작한 '여로' △황병기 작곡 '밤의 소리'에 맞춰 살풀이의 호흡을 근간으로 한 창작무 '춘설' △춘향가 눈대목 중 가장 인기 있는 대목인 입제창 '사랑가' △판소리 강산제의 풍미가 흐르는 '이태백류 아쟁산조' △해금과 기타의 크로스오버 음악인 '비 그치는 소리'와 '바람이 전하는 말' △무용단 대표 창작 무용 '시집가는 날' △남도민요를 대표하는 '동백타령'과 '금강산타령'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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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단·관현악단·무용단 합동공연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도립국악원은 12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올해 목요국악 명연 두 번째 무대인 '아름다운 조화'를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전북도립국악원 제공)2023.10.11/뉴스1

전북도립국악원은 12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올해 목요국악 명연 두 번째 무대인 '아름다운 조화'를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극단과 관현악단, 무용단 예술 3단의 합동공연이다. 전통과 창작곡 등 다채로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궁중연례악 취타(만파정식지곡)를 새롭게 창작한 '여로' △황병기 작곡 '밤의 소리'에 맞춰 살풀이의 호흡을 근간으로 한 창작무 '춘설' △춘향가 눈대목 중 가장 인기 있는 대목인 입제창 '사랑가' △판소리 강산제의 풍미가 흐르는 '이태백류 아쟁산조' △해금과 기타의 크로스오버 음악인 '비 그치는 소리'와 '바람이 전하는 말' △무용단 대표 창작 무용 '시집가는 날' △남도민요를 대표하는 '동백타령'과 '금강산타령'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는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남는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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