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훨훨 나는 LG에너지솔루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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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올해 3분기(7~9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 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같은 분기 매출 8조2,235억 원, 영업이익 7,31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40.1% 뛰어오른 수치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회사의 3분기 매출을 약 8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6,900억 원 안팎으로 예측했는데 영업 이익은 이 같은 예상치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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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올해 3분기(7~9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 이익을 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같은 분기 매출 8조2,235억 원, 영업이익 7,31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40.1% 뛰어오른 수치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회사의 3분기 매출을 약 8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약 6,900억 원 안팎으로 예측했는데 영업 이익은 이 같은 예상치도 넘어섰다. 영업이익에는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2,155억 원)이 들어 있다. 이를 제외하면 회사가 거둔 이익은 5,157억 원이다.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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