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 환경 과거와 질적으로 달라...원칙·기본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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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한반도 상황을 목도하고 있다며 우리가 처한 통일 환경은 과거와 질적으로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통일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정부로서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자 했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원칙과 기본'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이라는 통일정책 방향성, 질서 있는 남북관계, 북한인권 증진, 비핵화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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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한반도 상황을 목도하고 있다며 우리가 처한 통일 환경은 과거와 질적으로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통일부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정부로서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고자 했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원칙과 기본'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이라는 통일정책 방향성, 질서 있는 남북관계, 북한인권 증진, 비핵화 등을 꼽았습니다.
취임 이후 북핵 문제 해결, 북한인권 개선, 통일 미래 준비를 축으로 향후 통일정책 추진 방향을 재정비했고 새로운 방향키에 걸맞도록 조직도 일신했다며 지향점을 세웠고, 내부적 준비도 마친 만큼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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