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모든 전쟁은 패배하는 것"…이스라엘-하마스에 교황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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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어져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8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모든 전쟁은 패배하는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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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어져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분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8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모든 전쟁은 패배하는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걱정과 고통 속에 지켜보고 있다"며 "희생자와 가족에게 연대의 뜻을 표하고 공포와 고통의 시간을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기도를 마치고 "공격을 중단하기를 바란다"면서 "테러와 전쟁은 해결책으로 이어지지 않고 무고한 많은 사람의 죽음과 고통을 가져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주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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