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스코리아' 진, 21세 최채원…美 보스턴대 재학 중인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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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채원이 진의 주인공이 됐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글로벌이앤비가 주최·주관하는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 진행은 한석준 아나운서, 제59회 미스코리아 미 박아름 아나운서, 제56회 미스서울 선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한편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ENA에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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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채원이 진의 주인공이 됐다. 선은 김지성과 정규리, 미는 장다연과 조수빈이 선정됐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글로벌이앤비가 주최·주관하는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 진행은 한석준 아나운서, 제59회 미스코리아 미 박아름 아나운서, 제56회 미스서울 선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1957년 시작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 덕, 체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여성 인재를 발굴, 양성해왔으며 올해 67주년을 맞았다. 이번에도 본선 진출자 30명이 치열한 미의 제전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본선 진출자 30명은 재활용한 옷을 입고 펼친 'RE: 퍼포먼스'로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드레스 퍼레이드에서는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고, 'RE: 음원 퍼포먼스'로는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된다.
이날 진의 영예는 최채원(21·서울·보스턴대 그래픽디자인과)에게 돌아갔다. 그는 OTT 플랫폼 미술감독, 아티스트를 꿈꾸는 재원이다. 최채원은 "정말 감격스럽다.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리더십을 드러내는 한국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은 김지성(26·서울·중앙대 연기예술학과), 정규리(25·강원·인천대 패션산업학과)가 차지했다. 미에는 장다연(21·대구·영남대 영어문학과)과 조수빈(26·경남·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이 이름을 올렸다.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큰 환호가 쏟아졌다. 대회가 끝난 뒤 후보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ENA에서 녹화 중계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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