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美서 ‘SAP 워크존’ 도입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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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SAP 석세스 커넥트(Success Connect) 2023에서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인 SAP 워크존 도입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 HR솔루션 파트너로 SAP을 선정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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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SAP 석세스 커넥트(Success Connect) 2023에서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인 SAP 워크존 도입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SAP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HR 세미나로, SAP을 사용하거나 사용이 기대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인적자원 관리(HR) 행사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0월 SAP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원에게 다양한 직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HR 시스템인 ‘G:ON’을 구축한 바 있다. HR 포털로서 SAP 워크존을 도입한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일본(APJ)권역에서 최초 사례다.
회사는 2020년부터 성과주의 기반의 제도 변화를 추진해 왔다. 새로운 HR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SAP의 글로벌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단적인 예다.
GC녹십자는 새로운 HR 클라우드 시스템이 직원에게 성장에 기반한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 오픈 1년이 지난 현재 직원들의 평균 접속률은 50% 수준이고, 하루 접속자 조회 결과 올해 최대 접속 비율은 93.3%였다.
김용운 GC녹십자 인재경영실장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 HR솔루션 파트너로 SAP을 선정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재우 기자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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