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성범죄 연루 정책지원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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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30대 정책지원관이 성범죄에 연루돼 직위해제 됐다.
청주시의회는 의회 상임위원회 소속 정책지원관 30대 A씨가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직위해제 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전주의 한 경찰서로부터 수사개시통보서를 받은 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직위해제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지난 5일 A씨를 직위해제 했다"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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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30대 정책지원관이 성범죄에 연루돼 직위해제 됐다.
청주시의회는 의회 상임위원회 소속 정책지원관 30대 A씨가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직위해제 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15년께 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의회는 전주의 한 경찰서로부터 수사개시통보서를 받은 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직위해제 했다.
A씨는 합의에 의한 관계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개시 통보를 받고 지난 5일 A씨를 직위해제 했다”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라 지난 7월 7급 상당 일반임기제로 채용됐다. 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과 지원 업무를 해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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