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폴킴과 환경보호 약속을" DB손해보험,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 성료

김예지 2023. 10. 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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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숲속의 무대에서의 환경 콘서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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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콘서트'가 열렸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을 위한 ‘약속된 플레이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숲속의 무대에서의 환경 콘서트로 구성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여러 귀빈들이 참여한 개막 커팅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킥보드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교통안전 인형극과 가상현실(VR) 체험, 안전 체험버스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 소방관, 승무원, CSI 과학수사대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뱃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구급키트함이 제공됐다.

환경 콘서트에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이후 ‘포기(foggy) 하지마’ 영상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 환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에이티비오, 스테이씨, 크래비티, 비비지 등 케이팝(KPOP) 아티스트들의 환경콘서트 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폴킴은 관객들이 사전 작성한 환경 보호 메세지에 더해 본인도 환경 보호 약속을 하는 싸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지오디는 ‘프라이데이나잇’, ‘길’, ‘촛불하나’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환경보호 약속과 재미를 동시에 풀어냈다.

이날 참석한 4000여명의 관객들은 행사 종료 이후에도 우비와 쓰레기를 수거해서 나눔 배출을 하는 모습을 보여 쓰레기 없는 환경콘서트의 의미를 구현했다.

정 대표이사는 “교통 안전 및 환경 보호에 대한 문화·축제의 장을 통해 서로의 뜻깊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DB손해보험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사회적 이익을 고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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