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배추무름병 예방 위한 인산칼슘·특허균 무상공급

조영석 기자 2023. 10. 11.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배추 병해(배추무름병, 노균병 등)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인산칼슘과 특허균(고초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산칼슘은 결구와 불량환경에서의 작물의 세력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고초균(GH1-13)은 농촌진흥청 개발 특허균으로 뿌리의 활력과 탄저병, 노균병 등 작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온다습한 기후로 지역내 배추무름병 발병
작물의 세력 회복…탄저병, 노균병 등 작물병 예방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배추무름병 예방을 위해 지역 농민에게 인산칼슘과 특허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배추 병해(배추무름병, 노균병 등)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인산칼슘과 특허균(고초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지역내 일부 포장에서 배추무름병이 발병함에 따라 배추무름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산칼슘은 결구와 불량환경에서의 작물의 세력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고초균(GH1-13)은 농촌진흥청 개발 특허균으로 뿌리의 활력과 탄저병, 노균병 등 작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추무름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수확기까지 꾸준한 예찰과 지도를 통해 김장철 배추의 원할한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