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대일로' 10주년 정상포럼 17일 베이징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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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 구상인 '일대일로' 10주년을 기념한 정상 포럼이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정상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정상급 외빈을 위한 환영 연회와 양자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 포럼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130개 국가와 30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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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 구상인 '일대일로' 10주년을 기념한 정상 포럼이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정상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정상급 외빈을 위한 환영 연회와 양자 회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 포럼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130개 국가와 30개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일대일로는 지난 2013년 시진핑 주석이 '실크로드 경제 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공동 건설을 제안하면서 시작됐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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