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L] ‘컨디션 저하’ 이현중, 12일 태즈메이니아전 결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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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일라와라)이 컨디션 문제로 결장할 전망이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중을 비롯한 부상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해 전했다.
일라와라는 이현중에 대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12일 태즈메이니아 잭점퍼스와의 원정경기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이현중의 결장 사유는 바이러스 감염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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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와라 호크스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현중을 비롯한 부상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해 전했다.
일라와라는 이현중에 대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12일 태즈메이니아 잭점퍼스와의 원정경기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이현중의 결장 사유는 바이러스 감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중은 조금 아프지만 공백기가 길진 않을 것”이라는 게 제이콥 잭코마스 일라와라 감독의 견해였다.
한국인 최초로 NBL에 진출한 이현중은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평균 15.4분 동안 6.5점을 기록했다. 특히 7일 멜버른 피닉스와의 경기에서는 3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며 일라와라의 시즌 첫 승에 기여했다. 이현중은 물오른 슛 감을 뽐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변수로 인해 잠시 숨을 고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현중과 더불어 메이슨 피틀링도 결장한다. 피틀링은 맬버른과의 경기 도중 동료 토드 블란필드와 충돌했고, 진단 결과는 광대뼈 골절상이었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잭코마스 감독은 피틀링에 대해 “불운이 따랐다. 우리 팀에 정말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당분간 그를 그리워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라와라는 12일 태즈메이니아와의 맞대결에 이어 14일에는 애들레이드 서티식서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_일라와라 호크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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