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레스토랑 50% 할인···국내 최대 미식 페스티벌 ‘현대카드 고메위크 25’ 개최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10. 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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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고메위크 25 포스터 (출처=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프리미엄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미식 페스티벌이 열린다.

11일 현대카드는 엄선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페스티벌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한 회원들은 이번 고메위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퀴진(cuisine) 트렌드를 반영해 레스토랑을 선정한 것은 물론, 미식가들의 인정을 받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현대카드 고메위크 25’에는 총 59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한국식 철판 요리를 선보이는 ‘일판’, 세계적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32 서울’,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하는 호텔 최상층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시크레’ 등 45곳이 참여한다.

한강 위에 떠 있는 ‘솔빛섬’ 속 레스토랑 ‘무드 서울’,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쿠시아게(꼬치 튀김) 오마카세 전문점 ‘쿠시카와’, 화덕과 장작 그릴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다이닝바 ‘불래’ 등 최신 미식 트렌드를 아우르는 레스토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에서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사까에’, 파크 하얏트 부산’의 ‘다이닝룸’ 등 호텔 레스토랑과 광안리의 프렌치 레스토랑 ‘램지’ 등 14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카드 앱에서 레스토랑과 인원 수·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예약 기간은 12일 오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다. 회원 1인당 하루 1회, 행사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고메위크 관련 사전 기대평 및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된 회원에게는 하얏트 호텔 이용권 등 경품도 지급한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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