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車 조명 자회사 ZKW, 볼보 전기 SUV에 스마트 헤드램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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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W가 볼보에 공급하는 적용한 지능형 헤드램프 모듈은 13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갖췄다.
이 조명은 교통 상황에 따라 빛의 세기와 높이 등을 알아서 조절한다.
주간주행등 상태에서 헤드램프를 켜면 망치 모양 주간주행등이 위아래로 벌어지면서 메인 헤드램프가 나타난다.
조명의 균일성과 함께 구동 제품 무게를 줄이는 등 볼보의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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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량 조명용 자회사 ZKW는 볼보의 첫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에 지능형 스마트 조명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ZKW가 볼보에 공급하는 적용한 지능형 헤드램프 모듈은 13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갖췄다. 이 조명은 교통 상황에 따라 빛의 세기와 높이 등을 알아서 조절한다. 또 보행자나 맞은 편에서 다가오는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헤드램프의 주간주행등 디자인은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했다. 주간주행등 상태에서 헤드램프를 켜면 망치 모양 주간주행등이 위아래로 벌어지면서 메인 헤드램프가 나타난다.
ZKW는 EX90 전용 헤드램프 개발을 위해 다양한 조건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조명의 균일성과 함께 구동 제품 무게를 줄이는 등 볼보의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
한편 지난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처음 공개된 EX90은 1회 충전으로 최대 600㎞ 주행할 수 있는 볼보의 7인승 플래그십 전기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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