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김규빈 전공의,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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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규빈 전공의가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 2023' 영상의학 분야 학술전시상 금상을 수상했다.
11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김규빈 전공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Korean Congress of Radiology) 2023' 영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인정받아 학술전시상 '금상(Best Scientific Exhibition Awards Gold)'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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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규빈 전공의가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 2023' 영상의학 분야 학술전시상 금상을 수상했다.
11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김규빈 전공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Korean Congress of Radiology) 2023' 영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인정받아 학술전시상 '금상(Best Scientific Exhibition Awards Gold)'을 수상했다.
KCR은 각국의 영상의학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들이 영상의학 분야 최신 첨단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 4년 만에 대면 학술대회 진행을 통해 'Exploring Beyond the Horizon'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 38개국에서 약 3500명이 참여했다.
다년간 연구와 임상 경험을 쌓아온 김규빈 전공의는 영상의학과 정연주 교수 지도하에 'Unlocking the potential of chest MRI: Strategies for Establishing a Successful Practice' 라는 주제와 함께 Chest MRI의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고,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MRI technique 및 sequences, Chest MRI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임상징후와 실제 MRI가 사용된 임상사례, Chest MRI protocol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다룬 교육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규빈 전공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방법을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가 됐다"면서 "환자들의 건강과 진단에 대한 혁신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해 국내외 영상의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연구자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규빈 전공의는 지난 6월 열린 '아시아흉부영상의학 학술대회(ACTI 2023)'에서도 학술전시상 은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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