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후 도시계획시설 정비·관리 59억 투입

안영록 2023. 10.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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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오는 2027년까지 59억원을 들여 노후한 도시계획시설을 정비‧관리한다.

도시계획시설 정비는 노후도로 재포장‧도색 사업 7곳 46억2500만원, 도로 선형 개선‧확장사업 11곳 5억2300만원, 보도 설치‧개선사업 6곳 3억9800만원, 교통시설 설치‧정비사업 2곳 1억200만원 등 30곳에 59억8100만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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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오는 2027년까지 59억원을 들여 노후한 도시계획시설을 정비‧관리한다.

도시계획시설 정비는 노후도로 재포장‧도색 사업 7곳 46억2500만원, 도로 선형 개선‧확장사업 11곳 5억2300만원, 보도 설치‧개선사업 6곳 3억9800만원, 교통시설 설치‧정비사업 2곳 1억200만원 등 30곳에 59억8100만원을 쓴다.

군은 보은읍 삼산교, 장신1교, 장신다리, 동진아파트~춘수골삼거리 구간 등 인도가 없는 곳에 인도를 개설할 계획이다.

보은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보은읍 시가지에 낡은 도로와 포트홀 등 파손이 잦은 아스팔트 포장도로도 재정비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도시계획시설을 지속해서 정비‧관리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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