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에서 SUV와 충돌한 오토바이, 여성운전자 사망

변재훈 기자 2023. 10. 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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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지하차도로 진입하다가 SUV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7분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지하차도 입구에서 A(28·여)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B(23)씨의 SUV가 충돌했다.

SUV 운전자 B씨도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차로를 바꾸려다 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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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도심 지하차도로 진입하다가 SUV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7분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지하차도 입구에서 A(28·여)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B(23)씨의 SUV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SUV 운전자 B씨도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차로를 바꾸려다 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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