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샤함 내한, KBS교향악단과 '바버 바이올린협주곡'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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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52)이 한국을 찾는다.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은 예술의전당(26일)과 부천아트센터(27일)에서 열리는 제795회 정기연주회(잉키넨 지휘)에서 길 샤함이 협연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길 샤함은 KBS교향악단과 사무엘 바버의 바이올린협주곡 op.14을 협연한다.
KBS교향악단 제795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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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예술의전당, 27일 부천아트센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52)이 한국을 찾는다.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은 예술의전당(26일)과 부천아트센터(27일)에서 열리는 제795회 정기연주회(잉키넨 지휘)에서 길 샤함이 협연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세련되고 풍요로운 음색과 불가능을 모르는 테크니션이기도 한 길 샤함은 당대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 중 하나다. 현재까지 35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했고 그래미는 물론 그랑프리 디스크, 디아파종 도르,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에이버리 피셔 등등 세계적 권위의 다수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2월 모차르트 바이올린협주곡 전곡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최근 영화 '리디밍 러브'에서 들을 수 있는 바이올린도 길 샤함으로, '레드 바이올린'의 조슈아 벨과는 또다른 결의 여운을 전해준다.
길 샤함은 1699년 스트라디바리우스 'Countess Polignac'과 크레모나 c.1719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길 샤함은 KBS교향악단과 사무엘 바버의 바이올린협주곡 op.14을 협연한다.
2부에선 피에타리 잉키넨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자리하는 월턴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지난 2001년, 핀란드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지휘를 공부하던 잉키넨은 헬싱키 필하모닉을 대타 지휘할 기회가 생겼고, 그때 연주한 작품이 월턴의 첫 번째 교향곡이다. 시벨리우스와 베토벤 영향을 받은 관현악 작법이 빛나는 이 교향곡은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선 첫 선을 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KBS교향악단 제795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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