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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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농촌진흥청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적화‧규모화해 현장에 조기 확산할 수 있도록 실증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현장 적용 기술 수준을 고려해 유형별 모델을 지정했다.
농진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은 협업을 통해 병해충예찰방제에 대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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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농촌진흥청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적화‧규모화해 현장에 조기 확산할 수 있도록 실증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현장 적용 기술 수준을 고려해 유형별 모델을 지정했다.
옥천군은 복숭아 병해충예찰방제모델 시범지구로 선정됐다.
농진청 원예특작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은 협업을 통해 병해충예찰방제에 대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환경‧생육‧작황‧데이터 및 현장 모니터링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해 복숭아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병해충 예찰 및 영농 상황 통합관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제초·방제 등 농업용 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 복숭아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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