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안동·울진 국가산단 기본계획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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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신규 국가산단에 대한 기본계획수립과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용역은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예비타당성조사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가산단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군, 관계기관 등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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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신규 국가산단에 대한 기본계획수립과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주 SMR 국가산단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안동 바이오생명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대한 용역을 시작한다.
경북도는 이번 조사용역을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14곳 중에서 가장 먼저 추진하게 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TF팀 구성, 사업시행자 선정, 사업시행자 등과의 상생협약, 실무협의, 입주기업 수요 추가확보 등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용역은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한다.
용역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토지이용 및 공급처리시설 계획, 수요분석 및 유치업종 설정, 공공성 및 수익성 분석, 시설별 공급 규모 설정,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 기간 중 지자체 지원 계획, 입주 기업 MOU 체결, 기본협약 체결 등을 함께 추진해 국토부 검토 이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12월에 신청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예비타당성조사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가산단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군, 관계기관 등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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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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