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는 사업 자체 재검토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의 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 결정을 두고 사업 정상 추진이 어려워졌다는 비판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더 좋은 철도로 만들기 위한 비용 투입"이라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적정성 재검토'라는 개념이 증가 된 사업비 1조9000억원이 적정한지를 보는 개념인가, 아니면 사업 자체를 재검토하는 개념인가"라며 "지역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를 해서 사업 무산 위기에 놓였다고 난리인데 가짜뉴스인가"라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기획재정부의 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 결정을 두고 사업 정상 추진이 어려워졌다는 비판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더 좋은 철도로 만들기 위한 비용 투입”이라고 답변했다.
11일 서일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10일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서일준 의원(국민의힘·거제)은 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 관련 질의를 했다.
서 의원은 “‘적정성 재검토’라는 개념이 증가 된 사업비 1조9000억원이 적정한지를 보는 개념인가, 아니면 사업 자체를 재검토하는 개념인가”라며 “지역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남부내륙철도 적정성 재검토를 해서 사업 무산 위기에 놓였다고 난리인데 가짜뉴스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원 장관은 “사업 자체에 대한 재검토가 아니고, 비용이 늘어나는 만큼 그 부분에 대해서만 적정성을 보는 것이다”고 답변했다.
이어 “(가짜뉴스가)그렇지 않다는 것을 주민들이 믿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서 의원은 “기본계획 지연과 기본설계 착수 지연이 누적되면서 계획대비 약 2년이 지연된 상태다”면서 “철저한 사업 관리를 통해 최대한 조기 완공을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 장관은 “최대한 앞당기겠다. 주민들에게 오해가 없도록 필요하면 직접 설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