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X나얼, 묘하게 닮은 둘
가수 성시경이 싱글 ‘잠시라도 우리’에서 나얼과 특급 협업을 진행한다.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성시경의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짙은 발라드곡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나얼과 듀엣으로 호흡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성시경과 나얼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믿고 듣는 발라드 장인들의 특급 만남이라는 점에서 벌써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해 발표한 나얼의 프로젝트 앨범 ‘Ballad Pop City’ 수록곡 ‘아픈 나를’을 통해 뮤지션과 프로듀서로 한차례 호흡한 바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애절한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해온 나얼은 브라운아이즈 멤버,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솔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실력파 뮤지션이자 믿고 듣는 가수로 주목받아왔다는 점에서 성시경과의 호흡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성시경의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지난 2021년 5월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ㅅ(시옷)’ 이후 2년 5개월 만에 내놓는 것으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역대급 발라드곡이 될 전망이다. 공연,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잠시 뒤로 하고 ‘본캐릭터’인 ‘믿고 듣는 발라더’로 돌아오는 성시경이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들려줄 애절한 발라드에 연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특급 컬래버로 풍성해진 성시경의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10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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