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선관위 해킹 위험 내버려 둔 진영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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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킹 공격에 취약하다는 국가정보원 점검 결과를 두고, '민주'라는 가면을 쓴 채 국민 주권을 강도들의 먹잇감으로 내버려 둔 진영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1일) SNS에 이런 유치한 보안 수준의 선거관리 시스템을 내버려 두고, 국민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거짓말을 해 온 자들을 발본색원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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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킹 공격에 취약하다는 국가정보원 점검 결과를 두고, '민주'라는 가면을 쓴 채 국민 주권을 강도들의 먹잇감으로 내버려 둔 진영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1일) SNS에 이런 유치한 보안 수준의 선거관리 시스템을 내버려 두고, 국민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거짓말을 해 온 자들을 발본색원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은 그동안 수많은 의혹 제기에도 개선 조치는커녕 실태 파악조차 하지 않고 버텼다며, 선거 결과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조작하기 위한 음모의 수단은 아니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불법과 불의에 묵인하지 않고 분노하는 것이 정의의 시작이라며, 오늘 강서구민들이 정의의 엄중함을 투표로 심판해 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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