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무·공보라인 재정비…대변인 공모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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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정무·공보라인 재정비를 위해 대변인과 정무수석 임용 절차에 들어간다.
3개월 넘게 공석인 정무수석(2급)도 다음달 말쯤 임용될 전망이다.
앞서 국회의원 출신의 김광수 정무수석이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끝에 지난 6월 말 물러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무수석 임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달 초에 공모 공고를 내고 절차에 속도를 내 다음달 말에 임용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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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은 내달 공고, 전직 도의원 등 하마평
전북도가 정무·공보라인 재정비를 위해 대변인과 정무수석 임용 절차에 들어간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대변인(4급)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민선 8기 출범부터 공보라인을 책임졌던 유영욱 대변인은 도 산하기관인 교통문화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개방형 직위의 임기제 공무원인 대변인의 임기는 2년이다. 업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순쯤 임용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 언론계에서 중량감 있는 언론인 출신이 하마평에 오른다.
전북도는 대변인실과 소통기획과가 각각 맡은 공보·홍보 기능이 모호하고 체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대변인 직급 격상이나 대변인실과 소통기획과의 통합 등을 검토하고 있다.
3개월 넘게 공석인 정무수석(2급)도 다음달 말쯤 임용될 전망이다. 새 정무수석으로 전직 도의원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앞서 국회의원 출신의 김광수 정무수석이 음주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끝에 지난 6월 말 물러났다.
전북도 관계자는 "정무수석 임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달 초에 공모 공고를 내고 절차에 속도를 내 다음달 말에 임용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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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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