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 증평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 위촉

장동열 기자 2023. 10.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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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65)를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디자이너는 "증평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많다"며 "앞으로 해외에서 쌓은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 관광객들이 증평의 관광지를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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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활동…"관광객 유치 힘 보태겠다"
좌구산 천문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효재 디자이너(왼쪽)와 이재영 증평군수. (증평군 제공) / 뉴스1

(증평=뉴스1) 장동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65)를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디자이너는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그는 해외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 디자이너는 한복 디자인과 보자기 예술의 대가며 왕성한 방송활동과 강연, 여러 저서의 집필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다.

증평과의 인연은 좌구산 천문대 밤하늘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이 디자이너는 "증평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매력 있는 관광지가 많다"며 "앞으로 해외에서 쌓은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 관광객들이 증평의 관광지를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좌구산천문대는 2009년 개장한 좌구산 휴양랜드에 자리하고 있다. 증평의 대표 관광지인 이곳에는 천문대와 함께 캠핑장·산림레포츠 줄타기·명상의 집·명상구름다리·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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