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69억 원 빚 청산 이상민, 초호화 집 월세” 폭로(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탁재훈이 가수 이상민의 집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엄정화, 배우 박호산, 배우 송새벽,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민의 집에 대해 폭로했다. 탁재훈은 “여긴 상민이 집인데 월셋집이다”라며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냥 상민이 집이라고 하면 되지”라고 발끈했다.

개그맨 김준호도 “저 형이 경기 파주 집에서도 쫓겨났다”라며 이상민의 화를 돋웠다. 이상민은 “내가 그 집에서 나온 거다”라고 호통을 쳐 폭소를 유발했다.

탁재훈의 폭로에 발끈한 이상민은 재력에 관해 도발했다. 이상민은 “내가 지갑 열면 탁재훈 형보다 돈 많을 거다. 형은 제주도에 살고 있지만 사실상 어머니 집에 있는 방 1칸 쓰는 것 아니냐”라며 반문했다.

탁재훈이 “그런 얘길 왜 여기서 하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그럼 형도 우리 집 월세 이야기를 왜 하냐?”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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