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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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빙하통로’, ‘빙하구역’을 포함한 후반부 지역에 서브 스토리 미션을 새로 추가했다. 게이머들은 메인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이 포함된 서브 미션을 통해 후반부 지역의 빙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갑각류 신규 어종인 랍스터와 게 등이 추가되었으며, 채집 시스템 ‘통발’도 도입되었다. ‘통발’을 활용하면 게이머들은 랍스터와 게 등을 포획하여 초밥집에서 ‘랍스터 파티’ 행사를 열 수 있다.

또한 농장 자동화 기능과 로딩 속도 개선 등 게임 플레이 환경 최적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10월 26일에 출시될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유저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였으며, 최적화 작업과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