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주주환원 강화 발표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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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주주환원친화 정책 발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주주환원친화 정책 발표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E) 부담이 가장 적은 키움증권을 증권업 최선호주로 보는 투자포인트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며 "여기에 주주가치 제고 확대까지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사업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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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키움증권이 주주환원친화 정책 발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1만5000원(16.06%) 오른 10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연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이를 위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140만 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향후에도 지속해서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는 계획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주주환원친화 정책 발표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E) 부담이 가장 적은 키움증권을 증권업 최선호주로 보는 투자포인트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며 "여기에 주주가치 제고 확대까지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사업자"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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