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중소 뷰티 브랜드 키운다

'뷰티 인 서울' 공동 캠페인

W컨셉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비더비(B the B)’와 손잡고 중소 뷰티 브랜드 지원을 위한 ‘뷰티 인 서울’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제공=W컨셉

[서울경제]

W컨셉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비더비(B the B)’와 손잡고 중소 뷰티 브랜드 지원을 위한 ‘뷰티 인 서울’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W컨셉은 앞서 7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 뷰티 브랜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업무협약 후 선보이는 공동 기획 행사로 우수한 인디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소재 100여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을 뷰티’를 테마로 뷰티 유튜버 추천 아이템 소개, W컨셉 단독 기획 상품, 배송비 특가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 유튜버 안다와 함께 가을 추천 메이크업 상품을 소개한다. 건조한 가을철 피부 보습을 돕는 마스크팩,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부터 색조 아이템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프로에잇, 네이밍, 뮤드, 피브 등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W컨셉 뷰티 구매 고객을 위한 기획 상품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시모먼트 브이 리프링 롤러크림 세트', '밀크터치 괄사 세트' 등을 단독 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윤화 W컨셉 뷰티&라이프팀 팀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수한 K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 브랜드 발굴, 연계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