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등반하던 70대 바위서 미끄러져 추락사

이성덕 기자 2023. 10.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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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등산객이 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 결국 숨져 가을철 산행에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6분쯤 경북 청송군에서 주왕산을 등반하던 70대 A씨가 바위 아래로 추락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 경로로 등산로를 오르다가 장군봉 인근 급경사지에서 미끄러져 추락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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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스1) 이성덕 기자 = 70대 등산객이 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 결국 숨져 가을철 산행에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6분쯤 경북 청송군에서 주왕산을 등반하던 70대 A씨가 바위 아래로 추락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 경로로 등산로를 오르다가 장군봉 인근 급경사지에서 미끄러져 추락했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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