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언밸런스 유령녹음설의 진실은?
‘홍김동전’ 멤버들이 언밸런스 음원을 마주하고 감격한다.
12일 KBS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언밸런스의 NEVER 음원의 비밀이 밝혀진다. 이날 언밸런스는 NEVER 추가 녹음까지 마무리하고 감동의 음원 공개를 마주한다. 멤버들은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라도 프로듀서를 연호한다.
그러나 주우재는 “몇몇 부분은 우리 팀 중에 부른 사람이 없는 거 같다” 라고, 김숙은 “어떤 분은 자기 파트가 나오는데 누구야? 하며 본인도 모른다” 며 홍진경을 바라보며 녹음 유령설을 제기한다.
이에 라도는 “내 손이 했다” 라고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숙이 “그럼 홍진경과 라도의 손은 몇 대 몇 비중이냐?” 라고 묻자 라도는 “내 손이 7” 이라고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홍진경은 “모로 가도 한양만 가면 된다”며 ‘라도 손’ 과의 합작 파트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런가하면 조세호는 라도 프로듀서를 향해 조심스럽게 ‘언밸런스’ 의 후속작에 대해 운을 뗀다. 이에 라도는 “언밸런스는 내게 좋았던 추억이다” 라면서도 “추억은 그 정도로 남겨” 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어 “근데 빌보드에 가면 또 떠밀려서 해야지 어떻게 해” 라고 여지를 남기며 밀당의 귀재로 등극한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번주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궁금해하던 언밸런스 ‘NEVER’ 의 최종 음원이 공개된다” 라며 “겸손함 없는 라도 프로듀서와 서로를 향한 디스를 생활화하는 돌아이 멤버들의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 고 밝혔다.
한편 ‘ 동전 던지기 ’ 에 웃고 우는 KBS 2TV ‘ 홍김동전 ’ 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25 주 1 위 (10월 9 일 기준) 를 이어가고 있으며, KBS 드라마 , 비드라마 통합 1 위 (10 월 9 일 기준) 를 달성했다. 홍진경 , 김숙 , 조세호 , 주우재 ,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 시 30 분에 방송된다 .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