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日 정부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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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일본산 수산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습니다.
어제 실시된 양국 정부 간 온라인 회의에는 일본 측은 외무성, 농림수산성, 수산청, 원자력규제청이, 러시아 측은 연방 수의식물위생감독국, 국립수산물 ·수산양식물 안전센터 등이 각각 참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 당국이 일본 측에 제안해 열렸고, 일본 정부는 회의에서 러시아에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사 방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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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일본산 수산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습니다.
어제 실시된 양국 정부 간 온라인 회의에는 일본 측은 외무성, 농림수산성, 수산청, 원자력규제청이, 러시아 측은 연방 수의식물위생감독국, 국립수산물 ·수산양식물 안전센터 등이 각각 참여했습니다.
러시아 검역 당국인 연방 수의식물위생감독국은 지난달 26일 성명에서 방사능 오염 위험 가능성을 고려해 일본 수산물 공급에 대한 중국의 제재에 동참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러시아 당국이 일본 측에 제안해 열렸고, 일본 정부는 회의에서 러시아에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검사 방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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