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급여는 범죄적으로 적다" 기브미스포트, 레비 회장 '저격'..."매디슨 주급은 절대적으로 도둑질'

강해영 2023. 10. 11.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 중 급여가 가장 많지만 그의 연봉은 주변 선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기브미스포트가 주장했다.

이 매체는 "레비 회장은 듣고 싶지 않을지 모르지만 손흥민은 범죄적으로 급여가 적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일지 모르지만 그의 연봉은 주변 선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 중 급여가 가장 많지만 그의 연봉은 주변 선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기브미스포트가 주장했다.

기브미스포트는 10일(현지시간) '다니엘 레비는 홋스퍼 웨이 듀오에 주당 36만 파운드의 '심각한 저임금'을 주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의 급여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레비 회장은 듣고 싶지 않을지 모르지만 손흥민은 범죄적으로 급여가 적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일지 모르지만 그의 연봉은 주변 선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첼시 구단주는 라힘 스털링에게 주당 32만5천 파운드를 지불하고 있으며, 인기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제이든 산초의 은행 계좌에는 매주 35만 파운드가 입금되고 있다"고 비아냥댔다.

계속해서 "전 감독 안토니오 콘테가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한 손흥민은 몇 년 동안 토트넘에서 케인과 함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2022년 35경기에서 23골이라는 인상적인 득점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획득했다. 폭발적인 윙어는 이제 300경기 이상 플레이하면서 모든 대회에서 총 200골 이상을 기여한 현재 스퍼스 선수단의 오랜 선수 중 한 명이다"라며 "레비가 손흥민이 전 팀 동료인 케인처럼 다른 곳으로의 이적을 생각하기 전에 공정하게 돈을 지불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주급은 19만 파운드다.

이 매체는 또 "매디슨은 북런던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8경기에서 어시스트 부분에서 프리미어 리그의 공동 리더가 됐다"며 "그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스퍼스는 여러 시즌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의 주당 17만 파운드는 절대적인 도둑질이다"라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