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혁신기술 보유기업에 실증비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2023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11일부터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실증을 통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단독 또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2023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11일부터 공모한다. 이 사업은 기존의 단순 예산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 등에 대해 기업의 수요를 받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실증을 통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단독 또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1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11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체결을 통해 2024년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규모는 5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5000만원 내외의 실증비용을 지원하며, 기업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또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을 지원한다.
시는 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대전 구현계획’을 9월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도시 인프라 기반의 테스트베드 환경 조성과 체계적 실증 지원을 위한 4개 추진전략과 12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종합적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2027년까지 총 7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