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LG화학, 도요타와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

이원지 2023. 10.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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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도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상승세다.

이번 계약으로 도요타 전기차에 LG화학의 양극재가 최초로 도입되며, 계약 금액은 2조86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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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도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상승세다.

LG화학(051910)은 10월 11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1% 상승한 5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LG화학은 2030년까지 도요타 자동차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 TEMA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도요타 전기차에 LG화학의 양극재가 최초로 도입되며, 계약 금액은 2조8600억원 규모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도요타와의 계약으로 인한 양극재 납품 규모는 연간 1만톤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LG화학의 2025년∼2026년 양극재 추정 판매량인 20만톤 기준 6%에 해당해 전체 생산능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으나, 이번 첫 외판 계약이 향후 추가적인 계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인 뉴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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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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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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