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B2B 건축자재 시장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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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KAFF는 2006년 시작된 국내 최대 B2B 및 B2G(기업 정부 간 거래) 건축자재·설비·기술 전문 전시회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안전성 및 친환경성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면서 차별화된 고성능 및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건설사 고객들이 먼저 찾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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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 참가해 건설사 등 B2B(기업 간 거래) 건축자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KAFF는 2006년 시작된 국내 최대 B2B 및 B2G(기업 정부 간 거래) 건축자재·설비·기술 전문 전시회다. 이번엔 관련 기업 100여 곳이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13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열재와 바닥재 등 주요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X Z:IN PF보드'는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중 단열 성능이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환경성적표지(EPD)·저탄소제품 인증 등 친환경 인증도 획득해 건축물 녹색건축인증 평가때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외부의 전체 표면과 내부 심재까지 화재에 강한 준불연 성능을 확보했다.
바닥재는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LX Z:IN 에디톤 플로어', 벽장재는 'LX Z:IN 에디톤 월'이 대표적이다. 에디톤 시리즈는 대리석처럼 보이지만 기존 대리석 바닥재의 깨짐이나 마루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LX하우시스의 자체 개발 소재 '뉴스톤 코어'가 적용된 제품이다. 뉴스톤 코어는 석재를 분쇄한 후 고분자 폴리염화비닐(PVC) 수지와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고강도 보드판 소재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안전성 및 친환경성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면서 차별화된 고성능 및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건설사 고객들이 먼저 찾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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