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성공모델 공유"…중기중앙회,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 개최

이정후 기자 2023. 10.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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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사업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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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현안 점검
위원회,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사업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덕구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 신규 전문인력 채용지원 등 올해 공동사업 지원 실적과 공동사업 지원 자금 조성 현황 등을 공유했다.

배호영 KBIZ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 연구위원은 '국내외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와 성공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강덕구 위원장은 "올해는 인건비, 공동사업비 등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마련돼 협동조합의 신규 공동사업 추진 여건이 다소 개선됐다"며 "국내 공동사업 우수사례와 해외 협동조합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해 현장에 맞는 새로운 협업모델 개발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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