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적 도발 시 장사정포 완전 궤멸시켜야”…대화력전수행체계 점검

이수민 2023. 10. 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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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오늘(1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대화력전수행본부를 방문해 대화력전수행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신 장관은 화력 도발 대응개념을 전면 재검토하고, 대화력전수행체계를 발전시킬 것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신 장관은 "적이 도발할 경우, 수 시간 내 적 장사정포병 능력을 완전 궤멸시킬 수 있도록 작전수행체계를 발전시키고 전력화를 추진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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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오늘(1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대화력전수행본부를 방문해 대화력전수행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신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적이 도발할 경우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신 장관은 화력 도발 대응개념을 전면 재검토하고, 대화력전수행체계를 발전시킬 것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9.19 군사합의로 인해 대북 우위의 감시정찰 능력이 크게 제한됐고, 이로 인해 국가와 국민의 자위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잘못된 9.19 합의 중에서 시급히 복원해야 할 사안에 대해 최단시간 내에 효력 정지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신 장관은 “적이 도발할 경우, 수 시간 내 적 장사정포병 능력을 완전 궤멸시킬 수 있도록 작전수행체계를 발전시키고 전력화를 추진하라”고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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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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