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리사’ 노희지, 엄마 된다…“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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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리사'로 유명한 배우 노희지(35)가 엄마가 된다.
노희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따봉아(태명),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라고 인사를 건넸다.
96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집중하던 그는 이후 드라마 '주몽',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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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리사’로 유명한 배우 노희지(35)가 엄마가 된다.
노희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라고 적었다.
그는 “노는 게 제일 좋고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봉아(태명),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라고 인사를 건넸다.
노희지는 1993년 MBC TV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로 데뷔해 이듬해 EBS TV ‘노희지의 꼬마 요리’의 메인 MC를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96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집중하던 그는 이후 드라마 ‘주몽’,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을 했다. 2016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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