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2위’ 마법 같은 시즌 보낸 KT, 이강철 감독과 2026년까지 동행한다…“꾸준히 강팀 반열에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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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1일 이강철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sports는 "KT 선수단은 이강철 감독의 지도 아래 하나로 뭉쳐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의 부상 등 어려운 시기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앞세워 극복했다"면서 "연고지인 수원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 수 있는 검증된 지도자이기에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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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1일 이강철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계약 기간 3년(2024~2026년),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6억원)에 계약했다.
이강철 감독은 2019 시즌 처음 KT 지휘봉을 잡고 선수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원 팀(One team)’ 문화를 정착 시키며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단기간에 강팀으로 성장시켰다.
한국시리즈 MVP 출신으로는 최초로 통합 우승 감독이라는 기록을 남긴 이강철 감독은 2022시즌과 2023시즌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악재 속에서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kt sports는 “KT 선수단은 이강철 감독의 지도 아래 하나로 뭉쳐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의 부상 등 어려운 시기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앞세워 극복했다”면서 “연고지인 수원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들 수 있는 검증된 지도자이기에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은 “2019시즌부터 구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단, 코칭스태프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재계약을 해준 구단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강팀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선수단을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KT는 2019년 3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강철 감독과 3번째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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