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4주년 기념 네덜란드 최고(最古) 역 미니어처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LM 네덜란드 항공은 창립 104주년을 맞아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170년 역사의 '발컨뷔르흐역'을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르얀 린텔 KLM 네덜란드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KLM은 보다 지속 가능한 여행의 미래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자 상징적인 발컨뷔르흐역을 104번째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에어-레일' 서비스 확대에 힘써 승객들이 보다 책임감 있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KLM 네덜란드 항공은 창립 104주년을 맞아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170년 역사의 '발컨뷔르흐역'을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KLM은 매년 창립기념일인 10월 7일 네덜란드 건축물들을 작은 모형으로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다. 창립 주년에 해당하는 숫자를 미니어처 하우스 앞에 번호로 붙여 해마다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한다.
올해 KLM이 선보이는 104번 미니어처 하우스로는 네덜란드 남동부 림뷔르흐주의 도시 발컨뷔르흐안더횔에 위치한 발컨뷔르흐역이 선정됐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 역은 국립문화재로 지정됐을 뿐 아니라 현재 마스트리흐트와 히를런 사이의 휘벌란트선 정차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미니어처 하우스는 영국식 고딕 리바이벌 양식이 돋보이는 발컨뷔르흐역의 성곽형 탑과 흉벽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발컨뷔르흐역은 1853년 10월 23일 마스트리흐트와 아헨을 잇는 최초의 국제 철도 노선 정차역으로 개통됐으며 지금까지도 승객들이 선호하는 상위 3개 네덜란드 역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미니어처 하우스는 네덜란드 고유의 도자기인 델프트 블루 양식으로 제작됐다.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포함한 대륙 간 국제선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마르얀 린텔 KLM 네덜란드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KLM은 보다 지속 가능한 여행의 미래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자 상징적인 발컨뷔르흐역을 104번째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에어-레일' 서비스 확대에 힘써 승객들이 보다 책임감 있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