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현지인 가이드 알베르토, 매순간 친구들 표정·의견 살펴”(위대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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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출연진이 프로그램의 강점을 뽑았다.
오는 10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4인의 여행 메이트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가 동일하게 뽑은 '위대한 가이드'의 강점은 바로 '현지인 가이드의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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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위대한 가이드’ 출연진이 프로그램의 강점을 뽑았다.
오는 10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지인 가이드를 통해 그간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여행지의 꿀팁을 속속들이 공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세계적 비상사태 종결이 선언되고 다양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를 찾고 있다. 그중 ‘위대한 가이드’만이 지닌 차별화 전략은 무엇일까. 첫 번째 여행을 함께한 출연진에게 ‘위대한 가이드’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물었다.
4인의 여행 메이트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가 동일하게 뽑은 ‘위대한 가이드’의 강점은 바로 ‘현지인 가이드의 존재’였다. 이들은 인터뷰 내내 이탈리아 가이드로 여행을 이끈 알베르토 몬디에 대한 감사를 연신 드러냈다.
가장 먼저 김대호는 “알베르토가 매 순간 친구들의 표정과 의견을 살피고 신경 쓴다는 것이 느껴졌다. 이는 단순히 이탈리아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윤두준도 “알베르토가 얼마나 본인의 나라를 사랑하는지 여행 내내 느낄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고규필은 “우리는 현지인 가이드와 모국 여행을 떠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송에선 다루지 못했을 현지인이 찐으로 추천하는 이색 코스나 맛집을 전달한다”고 매력을 어필했다. 조현아는 “기존에 경험했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친분은 없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출연진들의 조합” 역시 남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이드이자 여행의 일등 공신이었다는 알베르토 몬디 역시 “현지인 가이드로 인해 여행의 질이 굉장히 달라진다”고 호언장담해 더욱 기대를 안긴다. 본인과 함께하면 “상상도 못 했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알베르토는 “십만 원도 안 되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유명 관광지에서 다른 관광객과 달리 한적하게 여행하는 방법 등 현지인 가이드의 소개가 없다면 불가능한 정보들을 전달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16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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