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연금전문가 167명 주요 금융센터 배치

이정필 기자 2023. 10.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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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전국 주요 167개 금융센터에 167명의 연금전문가를 선발해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고객은 연금고객관리센터로, 대면 고객은 주요 금융센터의 연금전문가로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연금사업자의 역량 기준이 수익률관리 능력인 만큼 연금전문가의 고객 은퇴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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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앞줄 중앙)이 전문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선발된 연금전문가 직원들과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전국 주요 167개 금융센터에 167명의 연금전문가를 선발해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비대면 연금고객 전담관리 조직인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 이후 대면 업무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영업점에서 퇴직연금을 전담 관리할 연금전문가를 선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금전문가는 주요 금융센터에서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을 위주로 선발했다. 고객별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은퇴설계 등 전문적인 밀착형 고객관리 업무로 고객의 금융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고객은 연금고객관리센터로, 대면 고객은 주요 금융센터의 연금전문가로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연금사업자의 역량 기준이 수익률관리 능력인 만큼 연금전문가의 고객 은퇴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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