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복숭아 병해충예찰방제모델 시범지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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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농촌진흥청의 노지 스마트농업 조성사업 공모에서 복숭아 병해충예찰방제모델 시범지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병해충 예찰·영농상황 통합관제 시스템을 지역 복숭아 농가에 구축할 계획이다.
농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초·방제 등 농업용 로봇 실증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복숭아 병해충 문제의 과학적 해결의 기반을 선점하게 됐다"며 "옥천 복숭아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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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농가에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농촌진흥청의 노지 스마트농업 조성사업 공모에서 복숭아 병해충예찰방제모델 시범지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병해충 예찰·영농상황 통합관제 시스템을 지역 복숭아 농가에 구축할 계획이다.
외부에 설치된 기상대와 토양수분센서, 카메라 등으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효과적인 농업 정보를 제공한다.
농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초·방제 등 농업용 로봇 실증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복숭아 병해충 문제의 과학적 해결의 기반을 선점하게 됐다"며 "옥천 복숭아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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