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셀, 텍스트 입력으로 UI 만든는 생성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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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엔드 개발 회사인 버셀이 웹 사이트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구성 요소를 즉시 만들 수 있는 생성형 AI 도구를 공개했다.
버셀 측은 "우리는 V0를 통해 웹 개발 과정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공하려 한하며 이를 생성형UI(genUI)라고 명명했다"며 "생성형UI를 이용하면 프로그래밍에 많은 지식이 없는 실무자나 등도 간단하게 UI용 프론트엔드 코드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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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프런트엔드 개발 회사인 버셀이 웹 사이트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구성 요소를 즉시 만들 수 있는 생성형 AI 도구를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SD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버셀은 생성형 AI 기반 UI 구성요소 제작도구인 ‘V0’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V0는 누구나 간단하게 UI를 만들고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생성형AI 도구다. 챗GPT처럼 텍스트 프롬프트에 필요한 내용을 설명하면 이를 분석해 자동으로 UI를 구현한다.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V0은 3 종류의 UI모델을 제공하며 이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AI가 만든 UI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미세 조정하거나 같은 옵션으로 반복해서 재생산도 가능하다.
또한, 생성한 UI의 코드 베이스는 테일윈드 CSS와 shadcn/ui 기반으로 기존 UI나 시스템 등에도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다.
V0는 처음 UI를 구성하는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의 양식, 쿠키 동의 배너, 다크 모드 등 UI 구성을 위한 다양한 예제를 제공한다.
V0에 적용된 AI는 버셀의 고객 데이터, 사용자 지정 코드, 오픈 소스 등이 UI 관련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셋을 통해 학습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하고 관련성이 높게 UI를 구축할 수 있고 버셀 측은 설명했다.
버셀 측은 “우리는 V0를 통해 웹 개발 과정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공하려 한하며 이를 생성형UI(genUI)라고 명명했다”며 “생성형UI를 이용하면 프로그래밍에 많은 지식이 없는 실무자나 등도 간단하게 UI용 프론트엔드 코드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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