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로그인 시 비밀번호 대신 '패스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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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모든 사용자의 로그인에 패스키를 우선 사용하게 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지디넷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계정 로그인 시 패스키를 기본 옵션으로 지정했다.
구글은 "패시크는 비밀번호보다 40% 빠르고 안전하다"며 "올해 초 출시 이후 유튜브, 검색, 지도 등 앱에서 패스키를 사람들이 사용해왔으며 그 결과는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다른 회사가 패스키를 사용하도록 장력하고 궁극적으로 비밀번호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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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구글이 모든 사용자의 로그인에 패스키를 우선 사용하게 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지디넷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계정 로그인 시 패스키를 기본 옵션으로 지정했다.
기본적으로 구글 계정은 '가능한 경우 비밀번호 건너뛰기' 설정을 활성화한다. 비밀번호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경우 해당 설정을 끌 수 있다.
패스키는 텍스트 암호 대신 휴대폰의 지문 센서, PIN, 페이스ID 등 자체 인증 방법을 사용한다. 패스키를 생성하면 신원확인에 사용되는 장치 부분과 로그인하려는 시스템 등 두부분에 저장된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패스키를 일반화하고 있다. 단, 패스키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며 기존 비밀번호 로그인 옵션을 없애려 나선 건 구글이 처음이다.
구글은 "패시크는 비밀번호보다 40% 빠르고 안전하다"며 "올해 초 출시 이후 유튜브, 검색, 지도 등 앱에서 패스키를 사람들이 사용해왔으며 그 결과는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다른 회사가 패스키를 사용하도록 장력하고 궁극적으로 비밀번호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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