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식약청,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현장 설명회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적용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부산·울산·경남권역 해썹 현장 설명회'를 오는 12일과 10월25일 총 2회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썹 적용업체의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해썹 적용 또는 적용 희망 업체의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해썹 심사관·지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5일 부산시청 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올해 해썹 정책 방향 및 주요 위반사례 안내 ▲해썹 평가 기준 및 선행요건 관리 개선방안 공유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BPA, 폐현수막 활용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봉사활동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에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로타트 내 작업공간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BPA는 부산지역문제해결픔랫폼이 추진하는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BPA는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에 바다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한편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폐현수막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캔버스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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